귀성행렬 본격화…서울→부산 8시간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오후 귀성 행렬이 본격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퇴근시간까지 맞물리면서 정체구간이 빠르게 늘고 있다. 정체는 자정이 넘어서야 풀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동탄 분기점에서 목천 나들목 구간 등 전체 79Km 구간에서,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발안 나들목에서 서평택 나들목 구간 등 45km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도 강릉 방향으로 여주 나들목에서 문막 나들목 구간 등 31Km 구간이 정체인 상황이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데는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는 8시간, 대전까지는 5시간, 광주까지는 6시간 40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설 연휴 동안은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신탄진 나들목까지 이어지는버스전용차로 운영 시간이 확대, 새벽 1시까지 평소보다 4시간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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