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주소년단,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으로 명칭 변경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한국우주소년단이 명칭을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YAK)으로 공식적으로 바꿨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단체명칭 변경는 과학우주청소년단 주무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의 출범과 함께 글로벌 시대의 창의인재 육성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과학우주청소년단의 설립이념과 정신으로의 재도약을 표현하고 있다.

YAK는 1986년 발족된 국제우주소년단기구(YAI)의 동참권유를 받아 1989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유일의 과학 청소년단체로 중앙본부와 전국 13개 지방본부, 전국 1300개 초중고교로 조직이 형성됐고 지난해 기준 5만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창단 이래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과학 체험교육과 지도자 연수 등 청소년 과학교육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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