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선진국서 영국이 가장 빨리 금리 인상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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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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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선진국 중앙은행 가운데 영국이 금리를 가장 먼저 인상할 것으로 블룸버그는 관측했다. 블룸버그는 3일(현지시간) 월가 이코노미스트들이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가 이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초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건스탠리의 조나선 애시워스 이코노미스트는 "마크 카니 BOE 총재가 영국의 경제 회복 속도가 충분하다고 판단하면 연방준비은행보다 빨리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건 스탠리는 연준이 2016년에나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은행은 당분간 초저금리를 유지하거나 더 낮출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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