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 뉴욕서 한국고미술품 어떤 작품나오나 한국서 미리 공개

로버트 무어 컬렉션등 총 170여점 출품..신세계갤러리서 10~15점 프리뷰

Anonymous (19th century), Battle scenes and archaistic seals, Ten-panel screen (열폭병풍), 47 x 12.5/8in. (120 x 32cm.) each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세계적인 경매사 크리스티가 오는 3월18일 미국 뉴욕에서 여는 한국 고미술 경매의 출품작 일부가 미리 공개된다. 

 이 경매에는 청화백자 십장생 항아리와 화각함, 10폭 병풍 등 '로버트 무어 컬렉션' 135점을비롯한 한국 작품 170여 점이 출품된다. 로버트 무어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 고미술품 수집가 중 한명이다.
 
 오는 18∼19일 서울 소공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세계갤러리에서 선보이는 국내 프리뷰에는 '로버트 무어 컬렉션'10∼15점이 소개된다.

프리뷰 기간 로버트 무어와 김혜겸 크리스티 한국미술 전문가가 내한할 예정이다.[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