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공청회’ 개최

  • 오는 19일 오후 3시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 경남 창원시가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공청회’를 오는 19일 오후 3시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의 종합적 토대 마련을 위한 것으로 용역업체의 주제발표와 전문가의 토론발표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이다.

창원대학교 안성수 교수가 주재하고, 창원시의회, 교육청, 학부모대표, 시민단체대표, 농민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해 창원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에 대한 토론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노무용 창원시 교육법무담당관은 “공청회에서 제시되는 각계 전문가 및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복잡한 행정절차를 올바르고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의견을 개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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