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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눔축산행사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계룡축협이 노인복지증진을 통한 잘사는 농촌사회구현과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책임과 축산인의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13일 본점회의실에서 대보름을 맞아 ‘나눔축산출정식’ 행사를 개최했다.
또 조합 임원, 대의원, 축산회장 등은 논산․계룡시 소재 경로당 538개소를 직접 방문해 축산물세트 6천만원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나눔행사 소요경비는 하나로장군마트 판매수익의 0.1%를 적립한 기금과 조합 지역사랑예금 가입자의 수익금 중 0.1%, 축산기자재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아울러 AI로 어려움에 처한 가금류(오리, 닭 등) 농가를 돕기 위해 닭 4,500수(2500만원 상당) 긴급 소비 촉진 행사를 마련해, 농가에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
한편 논산계룡축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 2600만원을 수여하고 있으며 축협여성회는 소외계층 복지시설에 2100만원 상당 축산물을 전달하고 시설 청소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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