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구글 등 주요 포털사이트들이 정월대보름, 발렌타인데이 등으로 자사 메인페이지를 장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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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네이버는 ‘정월대보름’을 택했다.
이 날 네이버(www.naver.com)는 자사 홈페이지 검색창 왼쪽에 “정월대보름 부럼깨고 올해도 건강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땅콩, 호두 등의 이미지를 함께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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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구글은 ‘발렌타인데이’로 대형 이미지를 꾸몄다.
구글은 자사 홈페이지(www.google.co.kr)에 사람을 형상화한 이미지 중간에 하트를 넣어 사랑을 고백하는 것과 같은 메인 화면을 공개했다.
또 다른 포털사이트인 다음과 네이트는 메인 홈페이지에 별도로 ‘정원대보름’이나 ‘발렌타인데이’ 등에 연관된 이미지나 게시글을 띄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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