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해빙기 위험 시설물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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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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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여인국)가 3월말까지 해빙기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물, 축대·옹벽 등 위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계속된 한파의 영향과 해빙기를 맞아 지반이 약화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데 따른 것이다.

점검대상은 건축물과 도로, 산림, 건축, 공원 등에 부속된 축대옹벽 등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이다.

특히 시는 낙석 발생 여부 및 사면 보호시설 변형·파손, 낙석방지책 훼손, 배수시설 배수기능 유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시설물은 즉시 응급 보수 위험요인을 철저히 제거하고, 위험지역은 특별관리 하는 등 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봄철 해빙기 시설물에 대해 관찰 및 점검을 지속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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