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단원 상시모집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는 ‘안전모니터봉사단’을 확대하기 위해 단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전모니터 봉사단’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사건·사고 등 위해요소들을 제보하고 안전에 관련된 여론 수렴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제출하는 등 각종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간 자율봉사단체다.
구에 따르면 현재 용산은 31명(남성 16명, 여성 15명)의 주민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 동네 안전도 지키고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 여러 활동을 원하는 지역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별도 접수 기간은 없으며 상시 모집한다.

신청은 안전모니터 봉사단 홈페이지(http://www.safetyguard.kr)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

활동은 도보·자전거 및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자율적으로 하며 거주 및 생활시설·자연환경과 관련한 안전 위해요소 발견 시 스마트폰이나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해 홈페이지에 제보하는 형식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안전치수과(☎2199-793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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