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버스 전복… 어린이 7명 사망ㆍ11명 중태

<사진 신화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방글라데시에서 15일(현지시간) 어린이들을 태운 버스가 미끄러져 7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CNN은 보도했다. 

당시 버스에는 75명의 어린이들이 탑승하고 있었다. 사망한 7명의 나이는 6~12살 사이다. 현재 11명은 군인 병원에 긴급 후송됐으며 심각한 상황에 빠졌다고 경찰은 전했다. 정부는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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