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은 진상조사팀장에 중국 정법대학 유학 및 주중 한국대사관 경험이 있는 노정환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을 임명했다.
이 사건은 국가정보원, 외교부, 선양 영사관 등의 해외 업무와 관련된 사안인데다 진상 규명을 위해서는 중국 당국과의 긴밀한 업무 협조가 필요하다고 판단, 중국 사정에 밝은 노 부장이 팀장에 기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진상조사팀에는 국제 공조수사 경험이 풍부한 외사부, 특수부 검사들이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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