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리모델링 마친 도봉구청 행복작은도서관 24일 개관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개월에 걸친 청사내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4일 문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도봉구에 따르면 구청사 지하 1층에 자리잡고 있는 ‘도봉구청 행복작은도서관’은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으로 선정, 지난해 12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도서관 서가 및 열람석 등을 비롯해 전체적인 공간구성을 이용자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신규서가를 구매하는 대신 기존 서가 리폼 공법을 적용해 예산도 절감했다.

도봉구청 행복작은도서관은 금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거쳐 오는 24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문의:문화관광과 ☎02-2091-2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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