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주한 러시아 대사관 지정병원 협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앙대학교병원은 중앙관 5층 회의실에서 주한 러시아 대사관과 상호 교류와 건강증진을 위한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성덕 중앙대병원장과 브누코브 콘스탄틴 주한 러시아 대사를 비롯해 두 기관의 주요 임원들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상호 인사 및 병원 홍보영상물을 시청하고 협약서 조인식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병원은 주한 러시아 대사관 직원 및 직계가족에게 1대1 동행 안내서비스 등을 통해 최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덕 중앙대병원장은 “대사관 직원과 가족은 물론 현지 러시아 국민들에게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사관과 원활한 협조 체계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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