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폴란드에서 돼지에 치명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폴란드산 돼지고기의 수입을 금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입금지 대상은 돼지목심, 삼겹살 등 식육과 내장, 지방 등 부산물이다. 이번 조치는 폴란드와 벨로루시의 접경지역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데 따른 것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만 감염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감염된 돼지는 100% 폐사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