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메달도 대단한 거지요" 금강산 공동취재단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남북 이산가족 상봉 이틀째인 21일 금강산 행사장에 나온 북측 관계자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피겨여왕’ 김연아의 경기 결과에 관심을 보였다. 한 북측 안내요원은 이날 남측 취재진에 "김연아 선수는 금메달을 땄습니까"라고 물었다. 남측 취재진이 "은메달을 땄다"라고 답하자, 그는 "은메달도 대단한 거지요"라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