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나 치매 등을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이 술 가운데 약주와 탁주에 풍부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 지역에서 판매되는 탁주 23종과 약주 6종, 과실주 2종, 증류주 2종, 소주 1종의 성분을 분석해 발표했다.
이번 분석에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의 평균 함량은 ℓ당 약주 21.7㎎ TAE(항산화물질 환산 기준), 탁주 18.7㎎ TAE, 과실주 17.9㎎ TAE, 증류주 5.8㎎ TAE다.
또 플라보노이드 평균 함량 역시 ℓ당 약주가 6.27㎎ QDE(항산화물질 환산 기준)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과실주 3.58㎎ QDE, 탁주 3㎎ QDE, 증류주 2.7㎎ QDE 순이다.
소주에서는 폴리페놀이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폴리페놀은 암, 치매, 심혈관 질환, 피부 노화 예방에 좋고, 플라보노이드는 항바이러스, 항암, 항알레르기, 항균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 지역에서 판매되는 탁주 23종과 약주 6종, 과실주 2종, 증류주 2종, 소주 1종의 성분을 분석해 발표했다.
이번 분석에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의 평균 함량은 ℓ당 약주 21.7㎎ TAE(항산화물질 환산 기준), 탁주 18.7㎎ TAE, 과실주 17.9㎎ TAE, 증류주 5.8㎎ TAE다.
또 플라보노이드 평균 함량 역시 ℓ당 약주가 6.27㎎ QDE(항산화물질 환산 기준)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과실주 3.58㎎ QDE, 탁주 3㎎ QDE, 증류주 2.7㎎ QDE 순이다.
소주에서는 폴리페놀이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폴리페놀은 암, 치매, 심혈관 질환, 피부 노화 예방에 좋고, 플라보노이드는 항바이러스, 항암, 항알레르기, 항균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