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 효과적 대책으로 산림·인명피해 최소화

  • 오는 6월말까지 봄철 산불대책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25일부터 오는 6월말까지 대형 산불의 확산을 방지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봄철 산불예방 진압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산림 내 문화재 등 안전점검 및 화재진압훈련 실시 ▲의용소방대 활용 산불예방 홍보활동 전개 ▲농산물, 논․밭두렁 태우기 사전신고 홍보 ▲신속한 산불상황 정보 분석을 통한 시민대피․경고 및 민가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조치 지원 등이다.

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잦은 봄철에는 담뱃불이나 소각행위 등 작은 불씨가 산 전체를 잿더미로 만들 수도 있는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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