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수출中企 원산지 검증 상시 지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6일 5층 강당에서 ㈜코베아 등 관내 중소기업 FTA 실무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원산지 검증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수출 중소기업이 원산지 검증에 탈락해 관세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 내용은 원산지검증 전 준비사항, 검증시 주요 체크 포인트, 검증결과에 대한 조치사항 등과 우리나라 수출품 중 EU 또는 아세안국가로부터 요청된 수출검증 건에 대한 처분사례 및 미국․EU의 해외 검증사례 등이다.

박철구 세관장은 “FTA 상설교육센터에서는 세관의 실무현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인증, 검증 사례들을 세관 실무자들이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으므로 많은 수출업체들이 참여하여 상대국 원산지 검증에 자신 있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본부세관, 수출中企 원산지 검증 상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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