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세니 야체뉵, 우크라이나 총리 후보로 지명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우크라이나 최대 야당 '바티키프쉬나'(조국당) 대표 아르세니 야체뉵(39)이 총리 후보로 지명됐다.

26일(현지시간)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우크라이나 야권 지도부는 키예프 독립광장에서 있은 집회 참가자들에게 아르세니 야체뉵 대표를 총리 후보로 지명했다.

내무장관 후보로는 현 장관 대행직을 맡고 있는 아르센 아바코프가 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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