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보건소 지역주민 건강증진 박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여주시 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박차를 가한다.

보건소는 이를 위해 내달 27일 시 노인회관에서 전립선암 무료검진과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한국전립선관리협회, 분당차병원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검진은 관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55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검진비용은 전액 무료다.

오전 7시30분부터 11시까지 진행되는 무료검진은 배뇨증상평가(설문), 전립선암 특이항원검사, 전립선질환 상담, 전립선질환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립선 무료검진 희망자는 보건소 및 지소, 진료소에 사전예약을 하고, 검진일 당일 신분증과 도로명 새주소를 지참하면 된다.

보건소관계자는 ”이번 무료검진이 전립선질환 조기발견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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