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우크라이나 정국 불안 등으로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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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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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7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우크라이나 정국 불안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16% 오른 6810.27을 기록했지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76% 내려간 9588.33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01% 하락한 4396.39에,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28% 내려간 3139.41에 거래를 마감했다.

친러시아 무장 세력이 우크라이나 크림 자치공화국의 정부 청사ㆍ의회 건물을 점거했고 러시아 국기를 내건 소식이 알려지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우려가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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