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양 기관은 한국지식재산전략원 내 '월드클래스 IP 센터'를 개소하고 기술혁신형 IP 통합솔루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중기청이 한국지식재산전략원에 의뢰해 실시한 '유망 중소‧중견기업 지식재산 활동 실태 조사'에 따르면, 유망 중소‧중견기업 중 지식재산 전담부서를 보유한 기업은 7.9%로 나타났다. 지식재산 전문 인력 역시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월드클래스 IP 센터는 산ㆍ학ㆍ연 협력과 더불어 특허 분쟁 방안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 기술혁신형 중소‧중견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지식재산 플랫폼 역할도 담당한다.
이번 사업 접수는 다음달 3일부터 한국지식재산전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서울, 경기, 대전 등에서 지역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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