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충북농업, 전문가들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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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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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래형 지식농업 발굴을 위한 직무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은 직원들의 미래지향적 연구 창출과 새로운 분야에 대한 지식을 농업에 접목시키기 위해 관계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직무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2월을 시작으로 매 2개월마다 개최되며, 이번 세미나는 28일 충북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실에서 ‘기후 변화 대응 농업기술 개발 방향’에 대해 전 농촌진흥청 차장인 정광용 박사의 특강으로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정 박사는 “세계적으로 각 지역에서 이상 기후로 인한 피해가 자주 나타나고 있으며, 농업 분야에서도 가뭄과 홍수, 냉해, 사막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농업기술 개발과 환경변화에 강한 품종 개발을 활발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 농업기술원이 계획하여 시행하는 직무역량강화 세미나는 빠르게 발전하는 관련분야 기술로 이를 직무 방식에 적용함은 물론 분야별 연구개발 효율을 높여 현실에 적용 가능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함이다.

충북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임상철 과장은 “변화에 대처하고 시대적 흐름에 맞는 직원들의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해당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새로운 분야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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