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측 "장웨이 토지ㆍ아파트 주려했지만 함소원 거절…아파트만 받아"

함소원 [사진 출처=함소원 미니홈피]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함소원의 측근이 이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28일 함소원 측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보도된대로 함소원과 장웨이가 결별했다. 장웨이측에서 금광이 있는 산시성 토지와 베이징 시내 주상복합 아파트 인타이중신 등을 함소원 명의로 주려고 했으나 함소원이 이를 거절해 결국 아파트만 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에서는 재벌들이 여자친구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결별 이유에 대해 "장웨이가 조만간 정치권에 진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중국에서는 정치권에 진출하면 여자친구가 연예계 활동을 하기 힘든 것으로 안다. 그 이유로 결별에 합의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함소원은 4년간 사귄 장웨이와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