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완진 지사는 경북 김천(金泉)사람으로 대구상업학교 재학중 1943년 4월경 항일학생결사 태극단(太極團)에 가입 활약하였다. 이일남 지사는 충남 금산(錦山) 사람으로 1942년 6월 전주사범학교(全州師範學校) 재학시에 비밀결사 단체인「우리회」를 조직하고 민족정신을 고취하며 항일활동을 하였다. 정부에서는 두 분의 공훈을 인정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하였다.
이명현 청장은 대통령 위문품을 전하면서, “대한민국의 독립에 초석이 되신 애국지사께서 더욱 건강에 유념하셔서 지역사회에 큰 모범이 되시고 국민통합에 힘을 보태 달라”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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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1절을 맞아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이 정완진 애국지사를 방문하여 대통령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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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1절을 맞아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이 이일남 애국지사를 방문하여 대통령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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