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제95주년 3·1절 계기 애국지사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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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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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이 제95주년 3․1절을 맞이해 관내 애국지사 정완진(대전), 이일남(금산) 지사의 자택을 방문하여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완진 지사는 경북 김천(金泉)사람으로 대구상업학교 재학중 1943년 4월경 항일학생결사 태극단(太極團)에 가입 활약하였다. 이일남 지사는 충남 금산(錦山) 사람으로 1942년 6월 전주사범학교(全州師範學校) 재학시에 비밀결사 단체인「우리회」를 조직하고 민족정신을 고취하며 항일활동을 하였다. 정부에서는 두 분의 공훈을 인정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하였다.

이명현 청장은 대통령 위문품을 전하면서, “대한민국의 독립에 초석이 되신 애국지사께서 더욱 건강에 유념하셔서 지역사회에 큰 모범이 되시고 국민통합에 힘을 보태 달라”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 3.1절을 맞아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이 정완진 애국지사를 방문하여 대통령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3.1절을 맞아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이 이일남 애국지사를 방문하여 대통령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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