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베트남 중앙은행(SBV)이 예금 금리를 인하하고 부실 채권을 인수할 방침을 나타냈다. 3일 베트남 언론에 따르면 SBV는 예금 금리를 낮추고 채권 인수로 기업의 차입비용 부담을 줄여 생산활동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응웬 티 홍 SBV 통화정책국장은 "많은 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인하하고 있으며 예금금리 상한을 폐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며 "은행들이 예금금리를 낮췄으며 예금금리 상한을 유지할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