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앙銀, 예금금리 인하ㆍ부실채권 인수할 듯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베트남 중앙은행(SBV)이 예금 금리를 인하하고 부실 채권을 인수할 방침을 나타냈다. 3일 베트남 언론에 따르면 SBV는 예금 금리를 낮추고  채권 인수로 기업의 차입비용 부담을 줄여 생산활동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응웬 티 홍 SBV 통화정책국장은 "많은 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인하하고 있으며 예금금리 상한을 폐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며 "은행들이 예금금리를 낮췄으며 예금금리 상한을 유지할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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