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총리 “대러시아 관계 긴박한 단계 넘긴 듯”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우크라이나 총리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와의 관계가 긴박한 단계는 넘긴 것 같다고 말했다.

3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아르세니 야체뉵 우크라이나 총리는 키예프에서 자국 기업인들과 만나 “러시아와의 관계에서 긴박한 단계는 넘긴 것 같다”며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크림반도에 대한) 군대 투입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내게 한 말이 사실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조사팀 선발대가 이날 밤(현지시간) 현지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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