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정재단, 16기 장학생 모집…SW개발자 자녀 우대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조현정재단은 오는 30일까지 16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2학년 가운데 어려운 가정 형편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이는 학생이다. 또 평생 금연을 약속해야 한다.

16기의 경우 소프트웨어(SW) 산업 종사자와 개발자 자녀가 우대된다.

장학생에 선발되면 고등학교 2학년부터 대학 2학년까지 4년간 1000만원의 장학금이 분할 지급된다.

조현정재단은 조현정(56·사진) 비트컴퓨터 회장이 2000년 1월 사재 20억원을 출연해 만든 공익재단으로 벤처기업인이 만든 1호 장학재단이다. 장학사업과 함께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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