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14 주민등록 일제정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내달 30일까지 ‘2014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키고 올해 치러지는 6.4 지방선거를 완벽하게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종합민원과에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각동 주민센터에 동장을 책임자로 하는 추진반을 구성했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중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 여부는 물론6․4 지방선거 신분확인증인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일제정리 기간중 위반사항을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의 2분의 1까지 경감하고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시미에게는 4분의 3까지 경감해 준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최대 3/4까지 경감할 수 있다”며 “이번 기회에 주민등록 재등록과 증 발급 등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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