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S5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갤럭시S5의 초기 물량 폐기 관련 보도에 대해 삼성전자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갤럭시S5의 지문인식센서의 인식률 등의 이유로 초기 물량 130만대를 폐기했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에 대해 삼성전자는 6일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초기 물량 폐기는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준비 중이며 미리 생산한 물량이 없었는데 130만대 폐기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에서 갤럭시S5를 공개하며 4월 11일부터 전 세계 150개 국가에서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제품은 심박센서를 탑재해 심박수 측정이 가능하며 함께 선보인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핏’, ‘삼성 기어2’ 등과 연동 가능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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