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대책회의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한태일 부구청장 주재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저층 주거지관리사업 대책회의’를 열었다.

남구는 현재 5개 지역에서 저층주거지관리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대상지역은 숭의4․7구역(숭의4동), 주안북초교주변구역(주안5동), 석정마을구역(숭의1․3동), 재물포북부역구역(도화2․3동), 학골마을구역(학익2동)이다. 인천시 13개 권역 저층주거지 관리사업의 38.4%에 달한다.

이 날 대책회의에서는 숭의4․7구역 및 주안북초교주변구역의 용역 진행상황 보고와 평생학습과 등 7개 부서에서 사업에 도입 가능한 계획 검토 등 해당지역 주민 의견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계획이 수립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한 부구청장은 “실현 가능한 용역의 수립과 원도심지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저층주거지 관리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시정비과를 중심으로 해당부서간 원활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남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대책회의 개최

남구에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대책회의를 통해 저층주거지관리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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