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문화유산 교육강사 양성 아카데미 개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문화재청 생생(生生) 문화재사업 집중육성형에 ‘문학산 생생 문화유산 활짝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선정, 문학산 일원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4일부터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장사래 어린이도서관에서 ‘남구 문화유산 교육강사 양성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각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인천과 남구의 역사, 인문지리, 민속문화, 문화유산콘텐츠와 스토리텔링 기법 등을 중점 교육한다.

남구는 강의시연을 통해 수료생 가운데 우수한 교육강사를 선발, 하반기부터 남구가 주관하는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용할 예정이다.
 

남구, 문화유산 교육강사 양성 아카데미 개강

남구 관계자는 “2014년 ‘민속문화 진흥의 해’에 이들의 활동이 주민주도형 지역 전통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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