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준영 기자 =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인 발전업체 한국남부발전은 7일 등기임원인 신임 사외이사로 류인구 전 전남의회 입법예결전문위원을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실제 선임일 및 등기일은 각각 전월 24일, 이달 7일. 차관급인 국회사무처 입법차장을 지낸 정진용 현 규제개혁위원회 위원도 현재 한국남부발전 사외이사로 일하고 있다. 대구지검장으로 일했던 신종대 현 법무법인 청림 대표변호사 역시 마찬가지다. 한전은 한국남부발전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