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는 30여개 개도국 정부 인사와 주요 공여국 및 국제기구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 2011년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 공약 사항의 이행을 점검하고 내달 열리는 제1차 부산 글로벌 파트너십 장관급 회의의 준비사항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부산 글로벌 파트너십의 주도국으로서 부산 총회 합의사항 이행을 점검하는 국제회의를 매년 개최하는 한편 유엔의 개발 목표 이행에도 기여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 글로벌 파트너십은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 합의사항인 개발협력 효과성 증진을 위해 2012년 6월 발족한 포괄적 국제협의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