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리자샹(李家祥) 중국 민항국장은 기자회견에서 연락이 두절된 말레이시아 항공 MH370편 수색 작업과 관련해 북위 6도 42분, 동경 103도 29분 해역에서 부유물로 보이는 물체가 확인됐다고 중궈왕(中 国網)이 보도했다. 리자샹 국장은 아직 정확한 상황과 위치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주변 해역에 해군 함정을 파견하는 등 전력을 다해 수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테러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는 뒷받침할 만한 정보가 없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