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사고와 관련 말레이시아 경찰장관은 10일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의 도난 여권으로 출국해 가명으로 여객기에 탑승한 남자 2명 중 1명의 신원을 CCTV 영상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언론에 따르면 경찰장관이 "이 남자는 말레이시아인이 아니다"고 언급했으나 국적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또 "신장 위구르 자치구 출신자도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찰장관은 이 남자 2명이 "아시아계 얼굴이였다"고 언급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