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세계 최대 비트코인거래소인 마운트곡스는 일본에 이어 미국에서도 회생 절차에 들어섰다. 1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댈러스 법원에서 마운트곡스는 파산보호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이 빋아들여지면 미국 법원은 마운트 곡스의 미국 내 자산을 채무자 등으로부터 보호해주게 된다. 앞서 마운트곡스는 지난달 28일 해킹으로 85만 비트코인(약 1200억원)을 도둑맞고 일본 법원에 회생신청을 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