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손정의(孫正義) 소프트뱅크 사장은 11일 미국 휴대전화 업계 4위인 티모바일(T-mobile) 인수와 관련해 "규모를 확대해 경쟁을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손정의 사장은 미국 휴대전화 통신시장에 대해 "현재는 과점 상태이며 양대 기업이 점유하고 있다"고 지적해 소프트뱅크 산하에서 티모바일(T-mobil)과 통합하면 3강이 경쟁하는 구도가 전개 돼 가격과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다고 호소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