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 내가면주민자치위원회 목욕봉사 펼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주익)는 지난 11일 강화읍 소재 목욕탕에서 관내 독거노인 20명을 모시고 목욕봉사를 펼쳤다.
 

내가면주민자치위원회 목욕봉사 펼쳐

봉사활동은 위원장을 비롯하여 10여명의 위원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환경가꾸기, 자율방재활동 및 각종 문화행사 등을 통한 주민자치의 기치아래 적극적인 대민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목욕 후 점심식사를 마친 최모(82세) 어르신은 “홀로 사는 저에게 이번 목욕봉사는 친딸을 맞는 듯 반가운 일이었고, 목욕하고 나니 몸이 상쾌하고 점심밥도 여럿이 모여 먹으니 아주 맛있다”며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김주익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목욕봉사는 물론 적극적인 대민활동을 바탕으로 주민 복리증진 도모와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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