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민화식)가 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위해 관내 비산먼지 대량 발생사업장인 대규모 건설공사장을 중심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7일부터 26일까지 대규모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의 집중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5월까지 소규모 비산먼지발생공사장에 대해서도 정기 및 수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주거지역에 가까운 건설공사장이나 운반차량의 주변 토사 유출 여부를 수시로 순찰해 토사로 인한 비산먼지 발생을 적극 방지토록 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점검결과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하거나 비산먼지 저감조치(방진벽 및 방진망 등 필요시설 설치)를 이행하지 아니한 사업장은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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