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도서관 5곳 연이어 개관…3월까지 7곳 문 열어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공공도서관 5곳이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5일 수원 대출골도서관에 이어 26일 안양 벌말도서관ㆍ양주 덕계도서관, 27일 남양주 진접푸른숲도서관, 31일 이천 효양도서관이 연이어 개관한다.

앞선 3일과 12일 안성 진사도서관과 파두 가람도서관이 개관, 도내에서 올 3월까지 공공도서관 7곳이 개관한다.

안양 벌말도서관은 평촌동주민센터 별관을 리모델링해 주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문을 열었다.

양주 덕계도서관은 신축복합청사 7~8층에 조성돼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이 이용이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정보소외지역으로 인식됐던 이천에 효양도서관이 문을 열어 부발읍과 대원면 주민들에게 복합문화공간이 될 전망이다.

남양주 진접푸른숲도서관은 기부체납으로 조성됐다.

이연재 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앞으로 도시지역은 걸어서 10분, 농촌지역은 버스로 10분 안에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건립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서관 정보는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www.libra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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