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리몽땅 ‘Listen’ 극찬… 비욘세 놀랄 실력 “무대 장악”

짜리몽땅 ‘Listen’ [사진=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K팝스타3’ 짜리몽땅이 비욘세의 ‘Listen’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23일 생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는 알맹(최린 이해용), 버나드박, 짜리몽땅(여인혜 박나진 류태경), 한희준, 권진아, 샘김 등이 출연해 TOP4를 결정했다.

이날 짜리몽땅은 ‘Listen’을 선곡, 절묘한 화음과 풍부한 감성으로 노래를 소화해 환호를 받았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짜리몽땅 ‘Listen’에 “소울은 정말 가르칠 수 없는 영역이다. 샘김은 소울 하나만으로 무대를 장악했다”라고 칭찬했고 양현석은 “오늘은 노래를 듣는 게 아니라 춤을 추고 있었다. 이게 바로 음악이 가진 마력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유희열 역시 “음악적 수준으로 봤을 땐 톱6 중 샘김이 최고”라고 극찬했다.

짜리몽땅은 심사위원 총점 287점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