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진주시 본사이전 기념식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27일 경남진주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윤한홍 경남 행정부지사, 김재경 국회의원, 박대출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남동발전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17층 규모(부지면적 3만2527㎡, 건축연면적 2만2825㎡)로 현재 이전 인원은 290명이다. 경남진주 혁신도시는 407.7만㎡ 면적에 총 11개 기관 3580명이 이전하며, 경관중심 에너지 폴리스와 산학연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정주 계획인구 3만8153명을 목표로 2015년까지 모든 공공기관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내 최대 발전 자산을 보유한 공기업으로서 10대 중점 기술 개발을 통한 기술력을 발휘해 지역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돕고, 지역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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