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평생학습원, ‘친환경 도시양봉가 과정’개설

  • 꿀벌이 살 수 있는 친환경 도시만들기 프로젝트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구평생학습원(원장 김원규)은 오는 4월 9일부터 10주 동안 도시농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도시양봉가 과정’을 운영한다.

친환경 도시양봉가 과정은 대기오염으로 꿀벌이 사라지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안을 제시하고, 구민들에게 생산적 여가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잠사양봉소재과와 한국양봉협회 대전지회, 서울도시양봉협동조합 어반비즈서울 등 다양한 양봉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15년 세계양봉대회가 대전에서 개최됨에 따라 양봉산업 활성화 및 주민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교육과정은 대덕구평생학습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608-629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덕구평생학습원은 생태해설사 양성과정, 도시농업 전문가과정, 토요로하스생태학교, 10인 이상 생태관광해설 등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학습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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