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이동복지상담실 운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이 이달말부터 3회에 걸쳐 저소득층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더 가까이 이동 복지 상담실을 운영한다.

1차는 3. 28일 궁내동 경로당, 2차는 4. 3일 금곡동 경로당, 3차는 4. 10일 청솔종합복지관 1층에서 각각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더 가까이 이동 복지 상담실에서는 취약계층 복지지원안내, 저소득층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일자리 지원 상담 등 사회복지분야 민원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금곡동에서는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는 청솔마을 영구임대아파트와 관공서와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 궁내동, 금곡동 경로당을 복지민원서비스 상담 장소로 선정했다.

동 관계자는 “이동복지상담실은 위기에 처한 주민이 구호 요청을 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찾아가는 예방적 복지행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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