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가축 12,575두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태안군이 법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 지위 획득’ 정책에 적극 부응코자 올해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군은 일제정기접종 후 4개월 내지 7개월이 도래되는 시기의 소 12,575두, 돼지 7두, 염소 400두 등 우제류 가축 중 12,982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7일까지 일제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접종은 소 20두 미만 사육농가의 경우 공무원과 공수의 등으로 접종지원반 편성 실시하고, 소 20두 이상 50두 미만의 사육는 읍면을 통해 예방백신을 공급하고 자가접종토록 하며, 소 50두 이상 사육농가는 서산축협에서 백신을 구입 배부하면 자가접종 하는 방식이다.

백신은 소 50두 미만, 돼지 1,000두 미만의 사육농가에 대하여는 백신이 무상 공급된다.

또한 소 50두 이상, 돼지 1,000두 이상의 사육농가에 대하여는 백신구입비의 50%를 보조한다.

한편 지난해에도 사업비 1억2천8백만원으로 소 14,000두, 돼지 11,000두 등 총 25,000두에 대한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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