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안심 먹거리 공급에 적극 앞장 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 식품제조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1일부터 11월 말까지 식품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시행한다.

평가 대상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135곳이다.

평가 내용은 업체현황, 생산능력, 환경과 시설 관리, 품질 관리 방법 등이다.

시는 업소별 평가 결과에 따라 200점 만점에 0~89점은 중점 관리하고, 90~150점은 일반 관리, 151~200점은 자율관리 업소로 구분해 관리할 예정이다.

또 자율관리 업소로 평가된 업체에는 출입검사 2년간 면제, 위생시설과 설비 개선을 위한 융자사업 우선 지원 등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한편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식품산업의 위생적 제조 기반을 조성해 안전 먹거리 공급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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