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향 곡선…중국 제조업 부진 여파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의 여파로 국가유가가 일제히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104.11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33달러 하락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각각 2.14달러, 1.84달러 내린 배럴당 105.62달러, 99.74달러였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보통 휘발유는 115.41달러로 0.38달러 떨어졌으며, 경유는 0.07달러, 등유는 0.15달러씩 내린 배럴당 121.86달러, 120.0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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