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일(현지시간) 오후 칠레 북부 해안 인근 태평양에서 규모 8.2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칠레 정부는 피해 상황이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음을 밝혔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마무드 알레우이 칠레 내무장관은 로이터에 “해안지대 전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대피를 요청했다”며 “심각한 가옥 피해나 다친 사람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칠레 해군은 “지진 발생 45분 만에 첫 쓰나미가 이미 칠레 북부 해안 지역 일부를 덮쳤다”고 밝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