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지역 공사장 소음에 따른 민원이 3일에 1건씩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올 3월까지 시청에 접수된 공사장 소음 민원은 총 104건에 이르고 있다. 시는 소음 측정 기준치 이상으로 조사된 호원동과 의정부1동 공사장 등 6곳에 대해서 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또 화학약품 제조업소, 식품제조 공장에 대해서도 악취를 억제하는 설비를 갖추도록 조치했다. 관련기사김성훈(의정부시 정무 특보)씨 모친상의정부시,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 대상 시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소음 등의 민원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지도와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